시흥소방서, 6개국어 생활안전매뉴얼 책자 발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1/12 [14:0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1/12 [14:05]
시흥소방서, 6개국어 생활안전매뉴얼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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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소방서는 이주민단지 내 화재피해 저감과 안전한 분위기 조성을위해 시흥시에서 지원받은 6개국어 생활안전매뉴얼 책자 보급에 나섰다. 

겨울철 생활안전매뉴얼 보급은 정왕동 이주민단지와 시화공단 등 외국인밀도가높은 시흥시 특성을 반영한 시책으로 시흥시 지원으로 1700여권을제작 시흥시다문화지원센터, 외국인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등 10개 기관에 무상보급하게 된다.

생활안전매뉴얼은 범죄, 화재예방, 생활안전, 각종 신고에 대한 정보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6개국어로 구성되어 있어, 그간 언어의 장벽으로 간단한 신고조차 어려움을 겪었던 외국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모 서장은 “언어와 외모가 다르다고 해서 생활안전 등 소방서비스에서 소외될 수 없다.”며 “6개국어로 된 생활안전매뉴얼 보급과 이를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외국인들이 안전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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