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에너지빌딩 실증연구 및 시흥시 제로에너지 랜드마크 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1/09 [14: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1/09 [14:46]
제로에너지빌딩 실증연구 및 시흥시 제로에너지 랜드마크 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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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18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이 참여하는 제로에너지빌딩 실증연구 및 시흥시 제로에너지 랜드마크 시티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제로에너지빌딩 실증연구는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로에너지빌딩(건물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건물 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합산하여 에너지 소비량이 최종적으로 0이 되는 건축물)활성화 정책으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연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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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 시흥시에서 20189월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시흥 능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시범 적용하는 내용으로 고성능 삼중창호, 외부 조도와 연동한 LED전등 및 자동제어, 전동커튼 등 제로에너지빌딩 요소가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제로에너지빌딩 요소가 적용된 시흥 능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대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및 에너지분석센터를 시흥 복합비지니스센터에 구축(5억 원 규모)하여 운영함으로써, 에너지사용현황 상시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시흥시 공공건물의 에너지소비현황 분석과 시흥시 전체의 에너지생산과 소비, 온실가스 배출현황 등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정부의 에너지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조성하고자 시흥시 제로에너지 랜드마크 시티를 협력해 추진해 나간다는 내용에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에너지 소비와 관리가 중요한 시기이다. 이번 협약은 국가의 선도적인 에너지관리 정책이 시흥시에서 이루어져 무엇보다 의미가 크며, 앞으로 협약내용을 충실히 이행하여 시흥시가 제로에너지 랜드마크 시티로 발전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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