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상공회의소 2018년도 신년회 가져

서재열 회장 ‘새해 희망과 꿈을 키워가자’ 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1/05 [15: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1/05 [15:46]
시흥상공회의소 2018년도 신년회 가져
서재열 회장 ‘새해 희망과 꿈을 키워가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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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상공회의소(회장 서재열)는 5일 오전 2018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지역주요 인사와 경제인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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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비지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진말초등학교(교장 이옥자)의 가야금부의 꽃타령 등 공연과 시흥소년소녀합창단(지휘 함희경)의 경복궁 타령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서재열 회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윤식 시흥시장, 김영철 시의회 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최재백 도의원, 김진경 도의원, 임병택 도의원과 시의원, 류태길 노인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사회 단체장, 경제 단체장, 정치인과 시흥상공회의소 임원 및 회원사 등 많은 축하객들이 함께한 가운데 신년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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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서재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흥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에 막힌 것을 풀어가는 역할은 물론 시흥시의 경제적 사업 추진에 적극참여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 회장은 “서울대 시흥캠퍼스 조성에 따른 4차 핵심 산업을 선도해갈 것을 기대하며 시화공단 재생사업, 시화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등에 적극참여 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을 모으겠다.”고 전하고 “이는 곧 시흥시 상공인들에게 비전과 희망을 주며 기업의 성장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 새해 희망과 꿈을 키워나가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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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축사에 나선 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시흥시는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이다.”라고 말하고 “경기도가 사상 최고인 12조가 넘는 국비예산을 확보했다.”며 조정식 함진규 국회의원에 고마움을 전하고 “올해 경기도 채무 제로를 만드는 해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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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 전국에 최고이며 이는 여기 있는 기업인들이 만들어 주신 것이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기업규제와 수도권 규제로 인해 외국으로 나가 실패한 사례들이 있다.”고 주장하고 “수도권 규제를 풀어 지방과 수도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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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소득 3만 불 시대 돌파를 예상하며 이제는 노사민정 대타협을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올해는 자치분권의 원년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이 새롭게 태어나는 해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밖에도 김영철 시의회의장과 조정식 국회의원 등도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인들과 시민들의 힘을 모아 경제 발전을 이뤄 나가자며 새해 인사를 나눴으며 주요 인사들이 나서 떡 케익 절단과 건배를 함께하며 새해의 희망을 기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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