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에서 지난 11월부터 시작한 나눔활동가 양성학교가 12월 31일 마무리됐다.
나눔활동가 양성학교는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 지원하는 ‘우리동네 나눔 지수 1% 올리기’사업의 일환으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교육현장에서 아동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나눔강사를 양성해 파견하고자 진행됐다.
나눔활동가학교는 나눔연구소 전성실 대표의 지도로 총 8회기로 진행됐으며, 이번 나눔활동가학교에 참여한 김효진(39세, 신천동)활동가는 “나눔에 대해 폭넓게 생각하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즐거움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고 나자신도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교육을 통해 배출된 11명의 나눔활동가들은 관내 초등학교 및 청소년 이용시설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나눔교육’ 및 ‘나눔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300여명의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나눔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작은자리복지관은 2018년에도 나눔교육, 아동․청소년 매력개발프로그램, 학교폭력예방사업, 청소년 동아리활동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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