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17년 최고경영인, 최고근로인’ 선정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01/03 [14:4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01/03 [14:40]
시흥시 ‘2017년 최고경영인, 최고근로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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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2017년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기업인과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개선, 노사화합 등에 기여한 근로인에게 수여하는 ‘2017년 최고경영인, 최고근로인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2017년 최고경영인 상에는 ㈜동원파츠 조덕형 대표, 최고근로인 상에는 ㈜프론텍 손대익 직장이 각각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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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시흥시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된 ㈜동원파츠 조덕형 대표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부품을 생산하는 ㈜동원파츠를 1997년 인천시 남동공단에서 창업하여, 2008년 시흥시 시흥스마트허브에 제2공장을 준공하였으며, 2014년 본사를 통합 이전하면서 시흥시 시흥스마트허브에 정착하였다.

 

끊임없는 기술개발에 정진한 결과 특허 3건, 해외특허 2건 등을 출원하였으며, 반도체 장비부품 국산화에 성공하여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2016년에 39백만 원에 머물던 수출이 2017년에 1,700백만 원(170만 불)으로 크게 증가되었다. 매출신장에 따른 2017년 7월 공장증설로 상시근로자수가 2016년 99명에서 2017년 170명으로 증가하였으며, 향후 200명까지 직원 충원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고용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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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2017년 시흥시 최고 근로인으로 선정된 ㈜프론텍 손대익 직장은 동 회사 근무연수가 15년으로 냉간단조 설비인 포머공정의 책임자로써 남자들도 다루기 어려운 포머설비를 시간선택제 여성들도 다룰 수 있도록 교육과 훈련을 시킬 만큼 혁신적인 마인드와 실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동차용 TMK 컴프레셔 개발 등 핵심 금형설계자로 다양한 연구개발 활동에 참여하는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자동차용 부품 시장에서 신기술 개발을 확보하여 회사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인력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매월 임금의 일부를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통해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수상자가 포함된 기업체에게는 3년간 시흥시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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