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동짓날) 오후3시 목감동 중심로 거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보성) 주관으로 1000여명분의 팥죽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주는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동짓날의 세시풍속 이웃과 정을 나누고 주민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나눔행사는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7번째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와 유관단체 모두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재료는 국내산 품질좋은 팥을 엄선하여 사용했으며 봉사자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만드는 팥죽은 맛이좋아 해가 거듭할수록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에도 30분 전부터 줄이길게 이어져 팥죽을 받아가는 진풍경이 이어져 도동복합도시 목감동의 인정이 살아있는 모습들을 볼수가 있었다.
한편 나눔행사에 조원희, 손옥순 시의원과 함진규 국회의원부인 성경진 여사가 참여해 직접 팥죽을 나누어주었으며 팥죽드시고 새해에는 주민모두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