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복지관, 청소년동아리봉사활동지원 ‘그린나래‘

청소년축제에서 다양한 정보공유와 재능 발산의 장을 열다.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2/22 [18:3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2/22 [18:36]
작은자리복지관, 청소년동아리봉사활동지원 ‘그린나래‘
청소년축제에서 다양한 정보공유와 재능 발산의 장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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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12월 16일(토) 청소년축제 ‘반짝반짝 작은자리’를 70여명의 청소년과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축제는 동아리활동소개. 공연, 체험 등 세가지 테마로 진행되었다. 소래고, 신천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 나눔자리문화공동체 등 다섯 개 기관의 동아리가 함께 참여하였다. 첫 번째 순서로 동아리 활동소개에는 꽃큰(신천고), 시나브로(소래고), Breathe(시흥시청소년수련관), 나눔자리문화공동체와 배워樂, 미리내(작은자리복지관) 등 5개 동아리가 일 년간 진행한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추후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에는 S.C.S(작은자리 댄스동아리)외 6개 동아리가 댄스 및 보컬 공연을 진행하였으며, 드라이플라워 꽃다발 만들기, 나의 소원적기, 친구들과 폴라로이드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새해소원도 적고, 사진을 찍어 나누어 가지는 등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축제에 참여한 조OO(17, 소래고)은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내가 직접 준비한 축제를 많은 친구들이 즐기는 것을 보니 나도 즐거웠고, 뜻 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 편, 이번 청소년 축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작은자리복지관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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