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원장 김홍균)과 서강대 경제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조태현)는 '2017 서강경제대상' 수상자로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과 서강대 경제대학원 이인실 교수를 선정했다.
'서강경제대상'은 서강대 경제대학원과 총동문회가 연구 활동이 왕성하고 학문적 업적이 뛰어난 교수와 국가 경제에 기여한 사회 경제인을 공동으로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시상식은 지난 15일(금)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하는 '서강경제인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상한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서강대 경제대학원·총동문회에서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 참여하고,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이다. 특히 경제이론을 실물 경제에 적용시키는 것을 중시하는 서강대에서 수상을 할 수 있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병원 및 제약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경제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서강대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중앙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유통학회 이사, 한빛약품 대표, 한·몽 경상학회 부회장, 남서울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위더스제약 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정왕동에 소재한 센트럴병원은 400병상급의 관내 대형종합병원으로 ‘질병퇴치를 통한 인류건강과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최고의 종합병원’이라는 미션과 ‘경기서남부권 Big4 병원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정왕동에 개원해 '환자중심, 창의정신, 사회봉사'의 핵심가치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재활과 요양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 증축을 진행하며, 지역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흥 지역 거점 병원으로 더욱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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