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년축제 “행복한 시흥가족, 동행을 시작하다”성료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2/22 [12:4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2/22 [12:44]
시흥시건강가정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년축제 “행복한 시흥가족, 동행을 시작하다”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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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우희)는 지난 14일 센터 3층 어울림문화홀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송년축제”를 개최하였다. 

‘행복한 시흥가족, 동행을 시작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 날 행사는 1부 공식행사에 이어 2부 한국어교육 수료식과 재능나눔으로 진행하였고 3부에는 만찬을 통한 연대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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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행사에서는 내빈 소개와 김윤식 시흥시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권우희 센터장의 사업 보고를 통해 2018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포부를 밝혔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1년간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중 이수조건을 충족한 29명의 수료자와 모범 결혼이민자에 대한 표창에 이어 한국어교육 참여자의 장기자랑과 다문화가족 동아리 재능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노래, 댄스, 기타 및 우크렐레 연주, 태권도, 관현악기 연주 등 8개팀이 다양한 장르로 숨은 끼를 뽐냈다. 

또한 부대행사장에서는 가족사진 촬영, 자녀를 위한 요리 교실 운영, 사진반 동아리의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여 행사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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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행사에 참여한 이용자 가족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다른 가족들과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통해 뜻 깊은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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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성가족부 지원 시흥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7년 11월 사회복지법인 복음자리가 위탁 운영을 시작하여 2018년부터 통합 서비스 센터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다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가족 서비스 전달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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