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관장 박현석)는 12월 8일 4층 대강당에서 ‘교직원 강좌 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직원 중‧고급반 24개 강좌를 수강 중인 240여 명의 경기교육가족들이 한 해 동안 문화예술의 다양한 분야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로 나눠 진행한다.
전시회는 8일 오후 6시 센터 1층 갤러리 오픈식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운영하며 사진, 규방공예, 수채화 등 7개 강좌의 80여 작품을 선보인다.
규방공예반은 천연염색 조각보쿠션, 양단배자 및 양단치마 등 실용성과 더불어 은은한 운치가 담긴 규방소품을, 수채화반은 ‘정물 ‧ 풍경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서양화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발표회는 8일 오후 7시, 4층 대강당에서 120분 동안 드럼, 한국무용, 오카리나 등 12개 강좌반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한다. 한국무용은 장구를 이용한‘장고 춤’과 섬세한 호흡이 돋보이는‘흥 춤’을 , 오카리나 반은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 O.S.T’와 영화 ‘타이타닉 O.S.T’를 영상과 함께 깊은 울림의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기타 발표회 및 전시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홈페이지 (http://www.gew.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8012-602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박현석 관장은 “이번 전시회 및 발표회를 통해 경기교육가족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아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꿈과 감동이 있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문화 예술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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