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군서고 흡연예방 금연실천 캠페인과 거리공연’ 실시

캠페인, 거리 정화활동, 청소년담배판매금지호소, 금연구역내 흡연금지 홍보와 거리공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1/13 [13:1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1/13 [13:13]
‘2017년 군서고 흡연예방 금연실천 캠페인과 거리공연’ 실시
캠페인, 거리 정화활동, 청소년담배판매금지호소, 금연구역내 흡연금지 홍보와 거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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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서고등학교(교장 전무열)는 11월 8일(수)요일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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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을 흡연예방 금연실천을 위한 특별기간으로 삼고 금연송 노래가사 모집, 교육과정속의 금연교육사례소개, 학생금연 자율실천위원회의 교내캠페인을 진행하고 11월 8일에는 정왕역까지 거리행진을 하면서 담배꽁초 줍는 활동과 금연구호를 외치며 홍보하는 활동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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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구역인 정왕역 앞 광장에서는‘섹소폰 앙상블’의 연주와 밴드동아리‘팩토리얼’의거리공연이 열려 가을밤 퇴근길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캠페인진행에는 정왕파출소에서 안전하게 안내해 주시고 한국철도공사의 협조로 역사앞 거리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금연자율실천위원회 학생들은 금연구역에서 흡연중인 분께 물휴지를 드리며 금연구역내 흡연금지와 금연을 권고하였고 인근 담배소매점인 편의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담배판매 금지와 학생의 금연을 도와달라는 안내문을 드리고 협조를 호소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금연구역에서는 금연해주세요.’라는 말에 화내는 어른이 계셔서 두려웠지만 경찰에서 동행해 주셔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편의점에 청소년 담배판매금지에 대한 홍보는 일부 흡연학생들이 담배를 살 때 신분증 확인에 비협조적인 모습을 지적받기도 하였다고 전했다. 학생들은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흡연예방과 금연에 대한 여러 근거를 알게 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금연과 흡연예방을 하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아직은 작은 외침이지만 금연이 당연히 옳고 좋은 것이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특히 청소년 흡연이 감소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평가하고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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