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지난 11월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함께 하는 가족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가족캠프는 숲 체험을 통한 가족 간의 유대관계 증진을 위한 것으로 국립 장성숲체원에서 진행하였다. 드림스타트 가족 60명은 조별로 1명씩 배정된 숲 해설가와 함께 코스별로 탐방하면서 다양한 숲 오감 체험을 하였고 부모, 친구들과 함께 천연재료로 비누만들기 및 목재카프라 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가족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국립 장성숲체원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아동은 물론 양육자의 정서적인 안정과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시흥시는 저소득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고자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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