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10월 28일(토)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제2회 청소년국제교류활동대전과 제3회 청소년 동아리축제를 동시에 개최했다.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성과를 나누고 공유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청소년 꿈의 영토를 넓혀라’, ‘꿈, 바라는 대로’ 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소년 및 교사, 학부모 등 10,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계나라 의복과 음식체험, 글로벌 국기 비즈 만들기, 시스터스쿨 참여 학교들의 여러 가지 활동사진전시 및 전통놀이 체험뿐만 아니라, 친환경 비누 만들기, 쓰레기 재활용 퀴즈, 수학도형을 이용한 모형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진행한 여러 가지 체험부스 및 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두 행사 모두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오롯이 자신들만의 문화로 꾸며진 그들만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내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시흥시 이덕환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자발성과 창의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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