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청시민 성장 독서 토론 프로젝트 운영

미래 사회의 시흥 시민 육성 위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10/22 [01: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10/22 [01:16]
시흥 청시민 성장 독서 토론 프로젝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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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장덕진)20171014(), 21() 2일에 걸쳐 함현고등학교(학교장 김관)에서 시흥관내 고등학생 42명을 대상으로 2017 시흥 청(소년)시민 성장 독서 토론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1014()에는 소크라틱 세미나 토론, 사람책, 그림책 토론을 운영하였다. 소크라틱 세미나 토론에서는 학생주도로 진행되는 질문과 토론으로 텍스트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했다.

사람책에서는 노동 인권, 예술, 환경 운동 세 분야의 시흥 시민사회 단체 대표(공계진 시화노동정책연구소 이사장, 김문찬 시흥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이승신 무용협회 회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림책 토론에서는 그림책을 읽은 후 투표의 의미와 중요성을 함께 나누고 사회 주인공으로서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방법에 대하여 함께 토론했다.

1021()에는 의무투표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논제를 바탕으로 입론, 교차 조사, 반론, 최종발언, 논증하기의 과정을 통한 찬반토론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시흥 청시민 육성을 위해 독서 토론의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시흥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었다.

시흥 시민단체의 인적 자원과 시흥독서토론연구회(회장 고지연) 회원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과 학교 교육청이 함께 시흥의 아이들을 키우는 프로젝트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시흥교육지원청은 마을, 학교, 교육청이 마을의 아이들을 키우는 과정에서 함께 연대 협력하여 시흥 사회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발전을 주도하는 시흥 시민을 육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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