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봐, 너의 있는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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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중초등학교(교장 한영미)는 18일부터 20일까지 2017학년도 교육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즐겨 봐, 너의 있는 모습 그대로!’라는 주제로 축제를 실시한다. 19일에 진행되는 공연은 학생들이 3월부터 학습한 문화예술교육 활동 발표회로 배움팀(1~2학년), 자람팀(3~4학년), 펼침팀(5~6학년)의 3개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다. 오케스트라를 비롯한 서양 음악 공연 15개, 가야금 연주 외 5개의 국악 공연, 한국무용, 방송댄스 등의 무용 프로그램, 학부모 찬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운동장 및 실내에서 연극, 독서행사 외 14개의 체험활동 부스와 학부모회에서 운영하는 8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수업 결과물인 도예, 종이접기, 수묵담채화 작품을 현관을 비롯한 복도 등에 전시한다. 교장 한영미(여)는 인사말에서 “축제를 통해 하중 교육공동체가 함께 즐기고, 아이들의 자긍심과 꿈이 더 자라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학습 결과를 발표하는 축제라서 더 뜻깊다.”고 말하며 준비하느라 애쓴 선생님과 학부모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