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지부장 양시내)가 주관하는 2017 늠내 클래식 축제 <울림을 주다>를 오는 11월 3일부터 11월 5일까지 3일에 걸쳐 공연한다.
정통 클래식 음악에 갈증을 느끼는 일반 대중뿐만 아니라 클래식 애호가들도 만족할 수 있도록 풍부한 클래식 콘텐츠를 바탕으로 3일간의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소프라노 김순영을 비롯한 국내 정상급 전문연주인들과 연주팀이 초대되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공연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11월 3일 ‘점, 쉼 콘서트’를 제외한 나머지 음악회들은 모두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음악협회는 이번 클래식 축제를 통해 시흥시민들의 수준 높은 음악적 갈증을 해소하고 매년 클래식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는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031-404-6325)로 하면 된다.
이번 클래식 축제는 ‘점, 쉼 콘서트 (11.3 금 / 12:30 / 시흥시청 로비)’, ‘브런치 콘서트 (11.4 토 / 12:00 / 시흥시청 늠내홀)’, ‘실내악 콘서트 어울림 (11.4 토 / 15:00 / 대야동 평생학습센터 대공연장)’, ‘시흥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협주곡 울림 (11.5 일 / 17:00 / 시흥시청 늠내홀)’을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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