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명기)에서는 관내 고난이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기관별 서비스 개입 방안 협의를 위해 지난 9월 25일, 총 6개 서비스기관 (정신건강증진센터, 시흥시보건소, 무한돌봄센터, 시화파출소,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정왕2동행정복지센터)의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장의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정신질환과 안전(학대, 방임)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관내 고난이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해 참석 기관별 서비스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통합사례회의에서는 대상자의 주요 문제인 정신질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기관(정신건강증진센터, 시흥시보건소)이 참석하여 서비스 개입관련 관계 법률과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주 사례관리자와 관련 기관의 사례관리 전문성을 높일 수 있었다.
홍명기 동장은 “앞으로도 정왕2동에서는 위기 가구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 기관과 적극 연계·협력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성 있는 사례관리를 진행하여 복지대상자 지원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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