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일환으로 시흥시 관내 요양병원 등 92개소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컨설팅 및 CEO안전통화제 추진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실시한 이번 소방안전관리 컨설팅은 시흥소방서 각 119안전센터 전직원이 동원되어 피난약자가 주요 구성원인 요양병원 및 요양원 66개소에 대해 추진하였으며, 노유자시설 관계자에게 옥내소화전,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피난동선을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피난계획을 점검하였다. 뿐만아니라 연휴기간 동안 가동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조기 발견이어려운 시흥스마트허브 내 연휴 중 휴무 공장 및 창고시설 대해서도 CEO안전통화제를 실시해 추석 명절간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장 당직자 소방안전교육 등 자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현모 서장은“추석 연휴기간 동안 화재피해 제로 달성을 위해 전직원이 힘을 쓰고 있으며, 귀성이 시작되는 9월 말에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예방캠페인을 실시해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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