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위탁 시설인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이하 판매시설)은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국회의원회관에서 장애인생산품 특별전시회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윤후덕 국회의원과 판매시설이 주관하고, 경기도지역구 국회의원(권칠승, 김병관, 김병욱, 김상희, 김성원, 김정우, 김철민, 박광온, 박정, 백혜련, 소병훈, 설훈, 신창현, 심재철, 안민석, 유은혜, 윤호중, 이원욱, 이종명, 이찬열, 이현재, 임종성, 정성호, 정재호, 조정식)이 공동주최했다.
전시회에서는 경기도 내 100여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장애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든 사무용품, 생활용품, 명절선물세트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됐다.
경기도 지역 내에서 판매하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을 국회에서 전시·판매함으로써 경기도장애인생산품을 홍보하고, 특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생산품 추석선물세트 홍보에 큰 효과를 거뒀다.
판매시설 유석영 원장은 “국회 특별전시회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생산품이 경기도를 넘어 전국적으로 홍보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나아가 이번 정부의 핵심정책이 일자리 확대인 만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인생산품은 주문전화(1800-6636) 및 쇼핑몰(www.gom.or.kr)을 통해 구매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