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왕정찬) 장애인활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5월과
8월 이용자와 활동보조인이 함께 하는 통합 나들이를 2회 진행했다.
그 이후 장애의 특성 및 유형 등으로 통합 나들이를 참석하지 못한 이용자들에게 보양식(삼계탕)을 지원했다. 특히 올 여름은 무더운 폭염과 잦은 폭우로 인해 힘들게 보낸 만큼 장애인들의 원기회복과 건강한 여름을 잘
마무리 하도록 (보양식)을 지원하게 됐다.
삼계탕은 복지관에 밑반찬을 후원하는〈도깨비 반찬〉에서 인삼,대추,밤 등을 넣고 직접 끓여 정성 가득, 사랑 가득 담아 준비되었으며, 한 분 한 분에게 포장하여 전달했다.
이용자 한○○님은 “더운 여름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었는데 따뜻한 삼계탕을 맛있는 김치와 함께 먹으니 건강해진 느낌 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센터에서는 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 참여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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