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8월 17일부터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세계문화 글로벌 놀이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놀이터는 사라진 아시아의 유물, 사라져가는 북극과 남극, 공정무역거래 in 아프리카 등과 같은 지구촌의 역사, 환경, 경제, 정치 문제들을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연극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건강한 놀이문화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아이들이 자기 생각을 목소리로 표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어 참여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은 편이다.
신나는 세계문화 글로벌 놀이터는 앞으로 10월까지 총 10회 교육을 진행하며, 다가오는 10월 28일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대전에서 최종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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