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주 중증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옹호를 위한 한울타리 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윤구, 이하 센터)가 23일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센터 회원 30여명과 시흥시 의회 의원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최재백 도의원은 축사에서 한울타리 안에서 서로 보태주고 북돋아 주면서 자립해보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졌으면 한다고 격려하였으며 시흥시 의회 이복희 의원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공감하는 사업이 많아져야하며 의회에서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구 소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옹호를 위해 설립된 만큼 장애인과 소통하며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센터에서는 9월부터 권익옹호, 자립생활기술훈련, 동료상담, 긴급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윤구소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을 신청하여 장애인에게 한발 다가서는 센터가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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