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 체육회(회장 고영진)에서는 지난 8월 21일, 체육회 고문으로 활동 중인 하우농원(대표 이은상)과 함께 관내 어르신 90명을 모시고 토종 닭백숙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대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저소득 독거어르신 60명과 1통 경로당 어르신 30명을 모셔와 소나기에 젖어 추워진 몸과 마음을 녹이는 든든한 식사 시간을 제공했다.
고영진 대야동 체육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런 식사를 대접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사랑이 넘치는 훈훈한 대야동 만들기에 일조하고 싶다.”고 하였다.
대야동 체육회는 지난 7월, 대야·신천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저소득가구에 10kg 양곡 150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꾸준히 현물을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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