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타리 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에서 지난 8월 18일에 장현동 센터 사무실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센터 소장과 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출하였으며 정관을 제정했다.
초대 소장으로는 김윤구 전 장애인복지관 팀장이 선출되었으며 장애인 당사자를 운영위원으로 선출하여 센터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장애인의 권익옹호, 자립생활기술훈련, 동료상담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윤구 초대소장은 장애인과 지역사회 주민이 한자리에서 어울릴 수 있는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며 장애인 당사자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자립생활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8월 23일(수) 오전10시에 장현동 사무실에서 회원 및 유관기관 인사 등을 모시고 개소식을 열어 지역사회에 센터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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