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일사천리 비상대비 끝!

2017년 을지연습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8/21 [16:3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8/21 [16:31]
시흥, 일사천리 비상대비 끝!
2017년 을지연습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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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17년 8월 21일~24일까지3박4일간‘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2017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올해로 50회째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국지도발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테러, 사이버공격 등 안보 환경에 바탕을 둔 실전적인 연습으로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관계요원의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익히는 등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흥교육지원청은 현 안보불안에 대한정세를 감안하여 18일 청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시임무수행 능력 제고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전분위기 조성 및 긴장감을 한층 더 높였다. 

을지연습의 일정은 21일을 시작으로 22일~23일~24일로 이루어진다. 시교육청은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 교육 분야 정부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도상연습과 전시 직제편성 훈련, 전시 주요 현안과제 발표, 토의 등으로 진행되며, 연습과 연계한 민방공대피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등 실제 훈련도 함께 실시한다.

장덕진교육장은 "을지연습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최근 국가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연습을 통하여 확고한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등 모든 구성원들이 능동적인 자세로 연습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8월 23일(수)을지연습과 연계, 제40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훈련 또한 체계적으로 준비하여,시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서 훈련 매뉴얼에 따라 학생들이 대피훈련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며, 학생의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 능력과 안보·안전의식을 확산 및 고양시켜 대규모 재난발생시 골든타임 내 초동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흥교육지원청 전 직원이실전에 임하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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