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에코센터는 로컬푸드를 주제로 2017년 3차 기획전시 ‘삼시세끼’를 8월 11일(금)부터 시작한다. 시흥YMCA생협과 함께 공동주관한다.
이번 전시는 먹을거리(모형)로 직접 나를 만들어 보는 ‘내가 먹는 것이 내가 된다’, 시흥에서 농사를 지으시는 농부 9분의 얼굴과 그들의 농산물을 직접 볼 수 있는 ‘시흥의 농부들’, 글로벌 푸드의 푸드마일리지를 알아보는 ‘우리는 어디서 왔을까요?’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지원사업의 파견 예술인들이 꾸민 라디오 드라마 ‘로컬푸드 이야기’는 전시실 속의 또 다른 공간 ‘오두막 아지트’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아이들이 보다 쉽게 로컬푸드에 대해 접하고 알아볼 수 있 는 기회를 마련코자 준비했다.
더불어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진행되는 ‘로컬푸드 요리여행’에서는 시흥에서 생산되는 포도, 미나리, 연근을 소재로, 시흥의 농부와 식생활강사단이 구성하는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 http://sh-ecocenter.or.kr/에 접속하여 ‘교육 프로그램’ > ‘개별교육’ > ‘기타 프로그램’에서 신청 가능하다.(신청 문의 : 070-4446-8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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