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사, 수재민 지원 위해 후원금품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8/09 [12: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8/09 [12:53]
대각사, 수재민 지원 위해 후원금품 전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대각사에서 8월 2일 후원금 1,000,000원과 백미, 생수, 수건 등 후원품(가액 3,95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7월 23일 시흥시 대야‧신천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침수피해세대를 돕기 위해 지역의 사찰인 대각사에서 시흥의 침수피해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알려 후원금품들을 모아 전달한 것이다. 

대각사는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듬어 안기 위해 사찰과 도심에 ‘흥부네 책놀이터’를 운영하며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을 수 있도록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사찰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각사 주지 원돈스님은 “시흥에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을 듣고 도움을 주고 싶어 후원금품을 전달하게 됐다. 적은 양이지만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매번 지역에 힘든 이웃들을 위해 앞장 서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후원금품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을 모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대야•신천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및 후원품을 모금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