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일 조합의 통합이전과 함께 희망내과의원을 추가로 개원하여 기존의 한의원, 치과의원, 장애인활동지원, 노인방문요양서비스에 희망의원을 개원, 명실상부한 ‘주민 건강주치의’로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시흥희망의료사협은 지난 1년간 ‘평생건강센터’ 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조합원 출자운동을 비롯한 다양한 주민참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 조합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 체계를 설계, 구축하기위해 노력해 왔으며, 조합이 인근 새 건물로 이전하게 됨으로써 향후 안정적이고 확장성 있는 의료,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흥희망의료사협 이규진 이사장은 “지금까지 이 모든 과정은 100% 조합원의 힘으로 가능하게 됐다.”라고 말하고 “조합의 통합이전과 내과 개원, 공사비용 등 많은 어려움들이 조합원들의 헌신과 참여로 이루어진 것이다.”라며 조합원들이 보여준 이러한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건강주치의로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시흥희망의료사협은 지난 2009년 창립하여 한의원, 치과 의료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 장애인주치의사업 및 노인방문요양 사업 등 의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며 현재 조합원은 2,100세대에 이르고 있다. 시흥희망의료사협은 보건복지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이자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기업으로서 2016년에는 경기도로부터 착한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흥희망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www.shmedco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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