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의원들이 7일 삼미시장 무대 앞에서 열린 ‘삼미시장 현대화사업(아케이드) 2차 착공 안전기원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영철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손옥순, 김찬심, 윤태학, 조원희, 이복희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제를 올리고 무사고 준공을 기원했다.
김영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아케이드 공사가 추가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미시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미시장 현대화사업 2차 공사는 지난 7월 18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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