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에 이어 2연패 달성! 공단 설립이래 최고 기록!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가”등급 달성에 이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17년 경영평가(2016년 경영실적)에서 다시 한번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 주관으로 46개(시흥, 의왕, 성남, 충주 등) 시·군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에 대해 35개 내외 세부지표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공단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배경에는 사업수입 증가, 사업수지 비율 향상, 안전사고 발생률 감축, 철저한 정부정책 준수 이행 등에서 우수한 성적과 천석만 이사장의 매일같이 현장을 누비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모든 임직원이 합심하여 이룩한 결과물이다.
대표적 성과로는,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비용절감, 수익 증대 성과가 있다. EPR(폐비닐류) 및 폐형광등 무상운반·처리 협약을 통해 17년 현재 142백만원의 소각비와 운반비를 절감했고, 소각재 14,031톤 전량을 재활용하여 17년 현재 371백만원의 대행사업비를 절감했다. 또한 국민체육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수영장 샤워실에 절수형 샤워헤드를 설치하여 연간 상하수도 요금과 가스비 160백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및 개인에 대한 대외표창을 수상하여 전직원이 최선을 다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6년 공공구매 촉진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기관 및 개인, `16.10.25), 정부3.0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16.10.18),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국민체육센터 안전관리 부문, `16.12.28), 사회복무요원 우수기관 표창(`16.03.15) 및 무재해 3배수 달성 인증 및 유공자 표창(`16.12.07) 등의 대외적인 업무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협업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시설 57개소 261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시흥시 관내 38개 초등학교 6,110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17년 현재 어린이집 80개원 4,387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염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전직원의 자발적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시흥시 관내 경로당 250개소 중 170개소에 설치된 에어컨 무상점검(정비, 청소, 냉매충전 등)을 실시하였고, 금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신천·대야·방산동 주민들을 위해 침수된 11가구 복구를 지원하고 30가구의 임시숙소를 마련하는 한편, 침수된 차량 6대를 견인 조치하여 전사적 나눔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천석만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경영평가 최우수등급 2연패 달성으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선진 일류공기업으로 도약하게 됐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감동경영을 가일층 강화하여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다시 찾고 싶은 기업으로써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