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주민자치회, 침수피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8/03 [07: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8/03 [07:35]
대야동주민자치회, 침수피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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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동주민자치회
(회장 박종석)에서 81일 후원금 1,000,000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에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대야동주민자치회는 수 년간 농촌지역 활성화와 지역간의 교류를 위해 자매결연 마을인 괴산군 사리면의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와 버섯 등을 판매해 지역특산물을 알리고 농촌 돕기를 추진해 오고 있다.

금번 농촌 특산물 판매사업이 더욱 뜻 깊은 것은 농촌지역의 품질 좋은 옥수수를 지역주민에게 직판함은 물론, 적은 수익금이지만 급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었다는 점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대야동주민자치회 박종석 회장은 옥수수판매 수익금과 회원들의 성의가 수해로 낙담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 천숙향사무국장은 기부금에 담긴 침수 피해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받으시는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 후원취지에 맞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대야신천지역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후원금 및 후원품을 모금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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