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갯골 축제 추진 계획수정 불가피

5대 시의원들 부정적 의견 많아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21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1 [00:00]
시흥갯골 축제 추진 계획수정 불가피
5대 시의원들 부정적 의견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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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시흥을 대표하는 축제로 추진하고 있는 ‘2006년 시흥갯골 축제’가 지난달 시정인수위원회와의 의견차에 이어 5대 시의원들 또한 부정적 의견이 많음에 따라 행사 계획수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는 지난 6일 시의회에서 5대 시의원들에게 갯골축제 진행 현황을 보고하고 갯골 축제행사 예정 현장을 방문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흥시가 변화하는 도시로 갯골을 주 소재로 한 생태도시로서 인식의 전환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할 것으로 계획을 세우고 갯골생태공원 예정지에서 개막 축하공연과 폐막공연을 진행하고 어린이 인형극, 마술쇼, 도전 골든벨, 동요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소금만들기, 염색체험, 해수풀장 운영 등 각종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또 제1회 축제로의 중요성을 제시하며 시흥시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하고 문제가 예상되는 행사장진입은 시흥시청과 장곡중·고교에 주차장을 설치하고 25인승 셔틀버스 6대와 우마차 6대를 이용하여 이동시키며 행사장 진·출입은 일방통행과 농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요원으로 300명을 투입하고 모기 등 해충방지를 위해 짚불을 펴서 감자 등을 구워먹게 하며, 뙤약볕을 피하기 위해 3X5m의 쿨 존을 2개소에 설치하여 물방울을 분사시킬 계획 등 임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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