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립합창단 2017 기획연주회

오는 23일 늠내홀 서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2/14 [07:3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2/14 [07:33]
시흥시립합창단 2017 기획연주회
오는 23일 늠내홀 서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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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립합창단이 223일 오후 730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2017년 기획연주회 <별이 빛나는 밤에>를 개최한다.

5개의 무대로 구성되는 이번 공연은 올드팝을 비롯하여 1970년대부터 2000년대 시대별 대중가요를 퍼포먼스가 가미된 합창 버전으로 선보인다. 합창은 딱딱하고 어려운 클래식 공연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완전히 탈피하여 일반 시민들도 잘 알만한 곡 구성으로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함께 부르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1990년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이문세의 라디오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라는 제목을 콘셉트로 하여 그 시절의 음악과 의상, 영상을 재현하며 공연을 찾은 관객들이 옛 시절의 감성을 추억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부터는 프로그램 북을 판매하며, 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은 시흥시 1%복지재단에 맡겨 저소득층 문화교육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 공연 당일 복고풍 의상을 갖춰 입고 온 관객에게는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연주로 시흥시립합창단이 시민들과 가깝고 친근한 합창단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약 및 문의사항은 문화관광과 예술진흥팀(310-67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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