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주민들의 금융으로 시흥 최초로 문을 열고 지역금융으로 자리를 지켜오며 자산 2,000억원을 돌파한 달월신협(이사장 윤춘열)이 지난 11일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본 회의와 3부 조합원 잔치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정식 국회의원, 최재백, 이상희 도의원 등 많은 내빈과 1천여 명의 조합원이 군자중학교 체육관을 가득 메워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춘열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자산 2000천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라고 말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금융으로 지역에 다양한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랑에도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사에 나선 조정식 국회의원과 최재백 도의은 달월신협의 지속적인 발전과 축하하고 함께한 조합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기념식에서 남종현 전무의 중앙신협회장의 표창 등 달원신협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시상이 이뤄지는 등 축하의 분위기속에서 마쳤으며 이어 진행된 총회 본회의에서는 다양한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어 펼쳐진 조합원 잔치는 푸짐하게 마련된 경품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며 풍성한 잔치 마당으로 마감됐다.
달월신협은 지난 1972년 창립총회를 거쳐 재무부의 인가를 얻었으며 1993년 거모지점의 업무가 시작 됐으며 이후 정왕지점, 월곶지점, 능곡지점 등을 개점하는 등 지역의 선도적 금융으로 발전시켜왔으며 지역에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지역 봉사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랑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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