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보건소 , 황성수 박사 초청‘자연치유 교실’개강

'약을 버리고 밥을 바꾸자' 주제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7/02/03 [09:2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7/02/03 [09:29]
시흥시 보건소 , 황성수 박사 초청‘자연치유 교실’개강
'약을 버리고 밥을 바꾸자' 주제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 보건소는 지난 2월 1일(수) 보건소 3층 건강누리방에서 ‘황성수힐링스쿨’의 황성수 박사를 초빙해 “약을 버리고 밥을 바꾸자” 라는 주제로 자연치유교실을 개강했다.

‘약 안주는 의사’, ‘밥으로 병을 고치는 의사’로 유명한 황성수 박사는 “고기, 생선, 달걀, 우유는 분명히 몸에 해롭다”고 기존 상식과는 다른 발언을 했다. 황성수 박사는 ‘고혈압약을 버리고 대신 현미밥과 채소, 과일을 먹어야 한다’는 등의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 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은 생활습관병으로 자가 관리가 중요하므로 고혈압·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자가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생활관리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연치유교실은 총 2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1일 ‘소리 없는 살인자, 고혈압’을 주제로 한 제1강에는 고혈압, 당뇨 환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오는 2월 8일에는 ‘당뇨병, 그것이 알고 싶다’ 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