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감지구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어린이집 인가기간 단축 노력

 시흥시는 목감동 택지지구 내의 보육시설 부족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보육정책심의위원회를 조기 개최하여 어린이집 인가 기간을 단축했다.

보육정책심의위원회는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학부모 등 15명으로 구성되어 보육사업의 기본 방향 및 어린이집의 설치·수급에 관한 사항 등을 결정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심의회는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개최되어 가정어린이집 5대소 추가 개원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목감지구 부모들이 자녀들을 가까운 어린이집에서 보육할 수 있는 환경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뒷받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