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100년의 약속 바라지와 산업단지의 도시인 시흥시 최초 시민축구단 시흥시민축구단(이하 시흥)이 대학생 마케터를 도입하여 시흥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보인다.
대학생 마케터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스포츠레저학과 스포츠매니지먼트 동아리(IWAY)의 학생들로 이루어져 ‘필드 마케터’라는 이름으로 공식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과 ‘IWAY’는 5일 정왕스타디움 시흥시민축구단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필드 마케터는 시흥시민축구단의 경기를 LIVE중계하여 시흥시민축구단을 홍보하고, 시흥시민들이 더 쉽게 경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흥시민축구단의 소식과 기사를 블로그 기재하고 영상 콘텐츠를 시흥시민축구단의 Facebook 공식 페이지에 게시하여 시흥시민들에게 시흥시민축구단의 생생한 소식을 알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포츠매니지먼트 동아리(IWAY)의 회장 김선우 학생은 “시흥시민축구단의 필드 마케터 활동에 IWAY가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 업무를 통해 시흥시민축구단의 홍보뿐만 아니라 K3리그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우리 필드 마케터들도 새로운 도전을 통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시흥시민축구단의 권태우 팀장 역시 젊고 패기 있는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필드마케터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구단에서 최대한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시흥시민축구단 오는 2월 26일 K3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7시즌 힘찬 비상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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