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지난 12월 16일 복지관 대강당실에서 2016년 사회참여지원사업 송년모임 ‘THE+ 나눔·행복, 다섯 번 째 이야기’를 진행했다.
사회참여지원사업은 어르신이 직접 지역사회 내에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통한 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문노인자원봉사단을 양성하고 어르신이 주도하여 여가 및 학습동아리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동아리활성화지원사업 등을 말하는데, 올해 이 지원 사업을 시작한 지 5년차를 맞이하게 됐다.
이 날 행사에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어르신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으며 총 11개 단체 봉사단의 대표가 직접 2016년 한해 간 활동내용과 성과(자랑거리),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며 성과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노인복지관의 안은경 관장은 “첫 사회참여지원사업을 3개 봉사단체로 시작하였으나, 올해까지 총 11개 단체로 늘어났다”며, “생일이벤트, 상담, IT교육, 웰다잉 등 여러 방면에서 활동해 주신 어르신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방면으로 어르신의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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