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성연)는 화학재난대응의 중심인 국가재난대응기관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준공식을 거행한다.
2012년 9월 구미 불산 사고를 계기로“범정부 화학재난안전체계 개편방안”을 추진하여2014.1.24일 정부 3.0의 일환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상호역량을 융합한 문제 해결형 협업조직으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로 출범했다.
출범이후 수도권 국가산업단지의의 화학사고 시 선제적대응필요성에따라 2014.1.14.일부터 2016.12.2일에걸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 시흥비즈니스센터 11층에임시사무실과 인근 300m 공원녹지지역에 임시차고를설치하여 업무를 시작했다.
수도권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현장대응력 확보를 고려 고속도로 진입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이곳 시흥시 정왕동(마유로 230)을 최종후보지로 확정하여 건립을 추진했다.
총 44여억 원의 총사업비로 대지 3,010㎡에 지상 2층 연면적 1,736㎡ 로건축하였으며1층 에는 첨단장비실, 화학분석실, 특수차량차고가 2층에는 사법조사실, 작전회의실, 상황수보대 등현장상황관리시설을 구축하여 대형 재난발생 시 현장대응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15년 9월 17일착공하여 16년 10월 7일 준공되어마침내 오늘 뜻 깊은 준공식을 갖게 됐다.
오늘 준공과 함께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복합가스측정기 및고성능화학차 등 첨단장비와 52명전 대원 모두 24시간 잠들지 않는 현장대응기관으로 거듭 날것으로 기대하며, 국민안전처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성연)는 금번 준공식을 계기로 “수도권 국가산업단지의 재난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를확보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평상시 사전예방 및 홍보활동과 끊임없는 반복훈련을 통해 국가재난대응기관으로써 역할을 더욱 강화하여 맡은바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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