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상공회의소, 다문화가정 후원금 전달식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2/19 [13:5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2/19 [13:50]
시흥상공회의소, 다문화가정 후원금 전달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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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서재열)은 지난 1212일 시흥상공회의소(회장 서재열)의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후원금 43백여만 원을 기부 받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한 전달식 장소에서 ()한국북큐레이터협회에서 후원한 도서 800권을 시흥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했다.

후원금을 전달한 시흥상공회의소는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매년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친정나들이를 지원해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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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전달한 ()한국북큐레이터협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언어 및 정서지원을 위해 매년 책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다문화가정 20가구에 도서를 전달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의 기부를 하게 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시흥상공회의소 서재열 회장은 다문화가정 부부들이 친정나들이를 잘 다녀오길 바란다. 또한 이러한 나들이를 통해 부부간의 정을 더욱더 쌓는 계기가 되어 오래오래 잘 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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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부부 중 한 부부는 물질적 지원을 해주시는 것도 고맙지만 한국에 정착한 다문화가정 부부들은 정신적 우울증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한 지원 또한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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