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달 25일 (환겨욱, 기후대기과) 주관으로 화성시 그린환경센터 1층 시청각 실에서 제7기 명예환경감시원, 공무원 등 182명이 참여하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시장추천을 받아 위촉된 감시원(시흥시 7명)을 대상으로 급격히 나삐지고 있는 경기도의 환경기후, 미세먼지 증가에 따른 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생활환경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경기도 알프스 프로젝트(미세먼지 저감활동) 강의와 환경오염 감시활동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최승광(안양의제 기후변화 위원장)의 안양천의 변천사 및 수질개선 성공사례 발표와 오미옥(고양환경단체협의회) 감시원의 발표에서는 쓰레기가 가득한 고양천변에 개나리를 식재하여 불법 쓰레기도 줄이고 해마다 개나리꽃 축제를 개최하여 환경보호 활동 성공사례 발표에 모두가 박수를 보냈다.
한편 시흥시(환경정책과)는 지난 7일 환경통신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2016년 환경통신원 활동성과 및 계획 등을 토론하였으며 참석한 윤현영(환경정책 과장)은 각종개발로 인하여 심각한 각종환경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통신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흥시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서주기를 당부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강성주(환경기획팀장)과 통신원은 물왕저수지 하류 보통천 참게 서식지를 탐방하고 수질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정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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