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병원, 영흥국사봉산악회와 진료협력병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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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소재한 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센트럴장례식장(대표 전석교)은 지난 8일 W5골프장에서 진행된 ‘2016년 정기총회 및 송년회’에서 영흥국사봉산악회(회장 김현기)와 진료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트럴병원은 영흥국사봉산악회 진료협력병원이란 명칭과 함께 협회 회원들에게 진료비 우대혜택과 함께 보건교육 및 각종 직원 건강관리에 대한 검진혜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등산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취미 중 하나로, 최근 여가활동 시간이 늘어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등산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추운 겨울철의 경우 갑작스런 산행이나 부주의 등으로 인해 무릎 관절염, 발목 관절염 등 부상으로 내원하는 환자 또한 많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회원 및 그 가족들의 건강 지킴이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흥국사봉산악회 김현기 회장은 “등산은 여타 스포츠 활동에 비해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사람은 많지 않아 올바른 등산 문화 및 안전에 대한 기초 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시흥시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지역보건 향상에 앞장서고 있는 센트럴병원과 진료협력을 맺게 되어 기쁘다. 특히 협약 내용에는 단순한 진료혜택이 아니라, 정기적인 보건교육의 실시, 검진 우대 등의 내용 또한 포함되어있어 건강관리를 한 번에 관리 받을 수 있게 돼 더욱 기대감이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