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관련하여 지난 7일 오이도상인연합회 관계자들과 화재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30일 새벽에 발생한 대구서문시장 화재정보를 공유하고 상인연합회를 중심으로 한 초기대응능력 제고 방안, 오이도 일대 소방통로 유지·확보 방안, 점포주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 다양한 화재예방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신종훈 서장은“겨울철은 화재발생이 급증하는 기간이므로 지역상인들 스스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화기를 사용하여야 한다.”며“또한 상인연합회가 주도적으로 화재예방 등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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