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12월 6일 한 해 동안 수고해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함께하는 “2016 행복으로 피어나는 밤”이 진행됐다.
지난 1년 동안 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행사시작 전, 캘리그라피 · 타로카드 체험 및 포토존 사진촬영으로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최연소 후원자인 이서현 어린이와 실버바리스타 봉사단 김광자 어르신의 오프닝 멘트로 행사가 시작됐다. 복지관 전체직원의 합창공연과 기부금 전달식, 2016년 한 해를 돌아보는 사업보고가 이루어졌으며, 그동안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 및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된 분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초대공연은 꿈을 배달하는 마술사 이석원의 마술퍼포먼스 공연과 직원들의 특별공연으로 행사의 분위기가 고조됐다.
안은경 관장은 “2016년에도 복지관 곳곳에서 보여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님들의 뜻 깊은 나눔과 사랑으로 1년 내내 따뜻한 봄과 같았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은 이번 행사로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한 해의 행복했던 추억들을 함께 돌아보며, 다가오는 2017년에도 좋은 친구들과 함께 어르신들의 신나는 노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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