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최병철 이사장)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선정됐다.
법무부는 11월 4일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공고를 발표하였다. 본 공고는 2년간 유효하며, 전자사증 신청권한이 부여된다. 또한 재정능력 입증서류 제출이 생략 되며. 초청대상 간병인 범위가 확대 되어 직계가족 이외의 형제자매 등에도 허용되어 진료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시화병원은 지난 2011년부터 전문의료코디네이터와 외국인진료센터를 운영하면서 외국인 진료의 편의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그간 시흥‧안산지역의 의료관광과 외국인 진료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이번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선정으로 의료관광, 의료검진, 해외환자유치 등 의료서비스의 범위를 더욱 확장하고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고에는 시화병원 외에도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려대부속 안산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대구 카톨릭대의료원 등 다수의 대학병원들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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