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기업체 현장기동반이 11월 30일 ㈜투네이처를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류호열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유관기관이 친환경 옥수수로 유아용 식판과 유아 블록을 만드는 ㈜투네이처 임직원으로부터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특히 중소기업진흥공단(서부지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서부지소), 경기신용보증재단(시화지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재단법인 시흥산업진흥원 등 여러 유관기관이 동석하여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투네이처는 △인증 취득 및 사후관리 비용부담 △시설투자 및 기술개발 자금 요청 △해외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요청 △신제품 개발과정 전문 기술컨설팅 지원 등 기업운영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 자리에서 류호열 부시장은 “최근 600만 달러 중국 수출계약을 달성한 ㈜투네이처와 같이 1만개가 넘는 관내 기업체들도 원천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시나 지원기관에서는 작지만 강한 기업들을 발굴해 기술력 지원은 물론 해외 판로개척을 강화해 중국 뿐 아니라 해외로 연결해 주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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