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풀효경로잔치(김희영 대표)는 지난 23일 신천동 계란마을 들풀카페에서 어르신 60여분을 모시고 효도잔치 한마당을 2시간 동안 신명나게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현 사회자의 진행과 그린예술컴퍼니 김상권 단장 등 10여명의 가수들이 흥겨운 노래와 춤을 추며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함께 가졌다.
바쁜 일정에 시간을 쪼개면서 출연한 들풀 회원 가수들과 김희영 대표는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시며 매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들풀에서 2시간 동안 정성 것 마련한 음식과 흥겨움을 마음껏 즐겼으며, 8분의 생신인 어르신에게는 더욱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축하 케익과 선물을 증정했다.
김희영 대표는 “들풀에서 준비한 음식이 약소하지만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이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신데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이 되길 바란다”면서 “이 자리를 빛내 주기 위해 출연한 가수들과 자원봉사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성을 드려 효도잔치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조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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