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최재백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1월 23일 그동안 관심을 갖고 추진해 온 배곧신도시와 은계공공주택지구내 신설 예정인 3개교가 경기도교육청 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여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 회부되었음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최재백 도의원에 따르면, 배곧신도시에 신설될 군자2중(가칭), 군자1초(가칭)와 은계공공주택지구내(국제상사) 은계4초(가칭)가 교육부 중앙투자심의위원회에 회부되어, 12월 중순 경 심의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 관내 학교들의 우레탄 운동장 개선 사업에 전폭적인 예산지원을 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관심을 갖고 정책을 추진중인 최재백 위원장은 “이들 학교는 이미 2015년도부터 2~3회 개교시기 조정 및 인근학교 재배치 등의 사유로 중앙투자심의위원회에서 부결된 바 있어 각별한 관심과 철저한 자료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도시의 성패는 교육환경 조성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이들 학교가 신도시 입주와 맞추어 성공적으로 개교할 수 있도록 중앙투자심의위원회 회의결과 이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경기도학교 설립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의 역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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