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기획평가담당관 소속 윤진철(지방세무6급) 투자유치팀장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해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전문가를 선발하는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윤 팀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사고로 행정발전을 견인한 공로가 인정돼 최고 행정전문가인 ‘창의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되었으며, 시흥시 공무원으로서 지방행정 달인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36만 명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최고의 공무원을 뽑아 시상하는 상으로, 개인 실적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검증을 통해 올해 13명이 선정되었으며 시상식은 12월 9일 개최될 예정이다.
창의행정의 달인에 선정된 윤진철 투자유치팀장은 2014년 경기도를 빛낸 37인의 공직자 선정과 2015년 경기공무원대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전문가이자 지역사회의 숨은 일꾼으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사고로 행정발전을 견인하였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년 남짓의 공직생활 기간 동안 37회의 다양한 포상을 수상한 유능한 공직자이다.
대표적인 수상사례를 살펴보면, 2002년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 구축을 통해 450억 원의 예산절감에 기여한 공로로 ‘2002 신지식 공무원’에 선정되었으며, 2006년 자치단체 유휴자금 통합운영을 통한 이자수입 증대방안에 관한 직무제안을 통해 매년 350억 원의 이자수입을 창출한 공로로 ‘2006지방행정혁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2012년 ‘중고자동차매매상의 취득세 탈루예방에 관한 연구’가 제도개선 사례로 채택되어 36억 원의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 2013년 체납차량 공매업무 추진에 지자체 유휴시설(견인차량 및 차량보관소)을 활용하도록 업무프로세스를 재설계하여 행정의 효율성 증대와 연간 50억 원의 재정수입을 창출 ‘2013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그동안 지방행정의 발전을 위해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창출했다. 이런 윤 팀장에게 주변의 동료들은 혁신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붙이기도 했다.
특히나 행정의 달인은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전문성을 길러 성과를 내 선정되기 때문에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좀처럼 받기 힘든 상으로, 담당하는 업무마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창의행정의 달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윤 팀장 최고의 장점인 실행력 때문일 것이다.
또한 최근에는 투자유치팀 업무를 담당하며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이 시흥시에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시흥시의 지리적 장점을 잘 활용해 해양수산부가 집중 육성하는 미래 유망산업중 하나인 관상어 유통단지의 투자유치를 성공시켜 나가는 등 시흥시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진철 투자유치팀장은 “시흥시 MTV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생물 생태관광단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시흥시의 미래 비젼을 제시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시흥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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