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필재 위원장 종편방송 채널A 출연 눈길

'최순실의 개인 사생활은 진실규명 도움이 안 돼' 주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6/11/04 [11:4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6/11/04 [11:49]
정필재 위원장 종편방송 채널A 출연 눈길
'최순실의 개인 사생활은 진실규명 도움이 안 돼' 주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국민의당 시흥을 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필재 위원장은 지난 3일 오전 11시 종편방송 채널에이 뉴스특보 시간에 패널로 출연하여 국정농단관련 발언 눈길을 끌었다.

김정훈 사회와 황태순 평론가,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이수희 변호사 등과 함께 출연한 정필재 위원장은 한 시간 이상 패널로 참여 다양한 내용을 토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한광옥 비서실장 임명과 김병준 지명에 대해서는 "야당인사를 지명함으로써 정치공학적으로 통합흉내만 낸 인사이다."라고 말했으며 "박대통령은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으로 인해 대통령자격이 없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대통령 하야를 주장하는 민심을 받아들여 야당과 협의하거나 야당 추천 인사를 지명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순실 사건에 대해서는 "헌법 제84조가 재직 중 형사상 소추를 금지하고 있지만 수사를 받지 아니할 특권까지 부여한 것은 아니다."라며 "진실규명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수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민심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고영태 및 최순실의 개인 사생활은 국정농단 진실규명에 도움이 안 되는 가십거리로서 언론에서 가볍게 다루어 주는 것이 좋겠다."라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